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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결혼식에 때아닌 불화설이라니 ‘미쳤어’

새 신부가 된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결혼식 이후 불필요한 말들이 너무 많다. 지난 13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백년해로를 언약한 손담비의 결혼식을 두고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이날 결혼식에는 양쪽 모두 인맥부자답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하객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잔치로 치러졌다. 하지만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두고 손절, 불화, 절교 등 터무니없는 설왕설래가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더욱이 쓸데 없는 추측이 공개적으로 기사화되자 결혼 당사자를 비롯해 예식을 직접 목격한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부부의 한 측근은 “언급되는 이들에게 청첩장이 전달됐다. 하지만 평일 오후 예식인 데다 예정된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 따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면서 “축복받아야 할 큰 경사에 불필요하게 에너지만 소모하는 말들이 나와 안타깝다”며 착잡함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하객 중에는 실명이 언급된 이들뿐만이 아니다.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도록 오작교 역할을 한 하객도 다른 일정으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으로 참석이 어려운 하객도 있었다. 그렇다면 이들도 손담비-이규혁 부부와 손절, 절교한 것으로 봐야 할까. 보다 못한 새신부 손담비가 예식 후 SNS에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며 굳이 해명에 나서게 해 대신 미안함이 들 정도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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